설 연휴에도 부산항 정상 운영…특별상황실 가동

입력 2017-01-24 13:04  

설 연휴에도 부산항 정상 운영…특별상황실 가동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설 연휴에도 부산항은 정상 운영된다.

부산해양수산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부산항 운영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당일(28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모든 부두에서 하역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설 당일에도 긴급물자는 48시간 이전에 요청하면 선박에 싣고 내릴 수 있다.

연휴 기간 선박 입·출항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선과 도선사는 평소처럼 24시간 정상 근무한다.

급유와 급수 등 항만 서비스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평소처럼 운영된다.

부산해수청은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선박이나 항만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lyh950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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