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인제대는 경남 김해지역 향토기업인 대흥알엔티로부터 산학협력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흥알앤티는 지난해 1월 인제대 수송기계부품기술혁신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5년간 5억6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제대에 인력 양성사업과 공동연구를 위해 1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인제대는 사업비로 이 회사 맞춤형 실무교육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왔다.
한국고무산업협회 회장이자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인 류진수 대흥알앤티 회장은 차인준 인제대 총장에게 지역산업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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