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2조원 중기유동성 풀면서 금리 0.1%p 올려

입력 2017-01-24 17: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42조원 중기유동성 풀면서 금리 0.1%p 올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에 42조 원 상당의 중기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인민은행은 24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22개 시중은행에 2천455억 위안(약 42조원) 상당의 중기 자금을 대출해주겠다고 밝혔다.

다만 1년짜리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는 기존 3.0%에서 3.1%로 인상하고 6개월짜리 자금의 경우에는 금리를 2.85%에서 2.95%로 인상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월에도 시중에 중기자금 3천525억 위안을 공급한 바 있다.

이처럼 MLF 금리를 올리는 것은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RRR)이나 기준금리를 건드리는 것보다는 시장에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