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번 불응, 결국 소환'…특검, 최순실 체포영장 집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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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충격', '강압 수사' 등의 사유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6차례나 응하지 않은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가 마침내 특검 사무실로 불려 나올 전망이다. 특검팀은 25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 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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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인사전횡' 밝혀질까…헌재, 유진룡 전 장관 증인신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번째 변론은 '문화·체육계 블랙리스트'로 시끄러운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사전횡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전 10시 헌재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을 열고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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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한미, 국방장관회담 내달초 서울 개최 협의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내달 서울에서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25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내달 초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이 방한하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간 장관급 회동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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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희 영장기각…'정유라 특혜·이대비리' 4명 구속 마무리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에게 입학 및 학사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최 전 총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특검팀이 업무방해 및 위증(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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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까지 강추위 여전…낮 기온 영상권 진입
수요일인 25일은 한파로 오전까지 매우 춥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높아져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5도, 인천 -7.9도, 수원 -12.1도, 춘천 -13.8도, 강릉 -4.4도, 청주 -9.5도, 대전 -9.3도, 전주 -7.1도, 광주 -5.1도, 제주 2.4도, 대구 -7.8도, 부산 -3.7도, 울산 -4.7도, 창원 -4.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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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냉각은 서민 이야기일뿐…수백만원짜리 선물세트 '불티'
경기 불황과 정국 혼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설 선물 시장은 전반적으로 얼어붙었지만, 가격이 수백만 원에 이르는 최고급 선물세트의 경우 내놓기가 무서울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소수 고소득층·자산가 등의 소비 여력은 여전히 넉넉하다는 뜻으로, 불황 속에 더 두드러진 우리 사회 '양극화'의 한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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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아파호텔 "동계AG 숙소만 '극우서적' 제거 공식요청시 대응"
극우성향 서적을 객실에 비치해 논란이 된 일본의 아파(APA) 호텔이 24일 서적 비치 방침에 "변경은 없다"면서 동계아시안게임 숙소로 지정된 호텔에 대해선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서적을 제거할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파호텔을 운영하는 아파그룹은 이날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업계에 해당 호텔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것과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가 한 민간 기업의 활동을 개별적으로 비판하는 것에 의문을 느끼지만,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해 코멘트할 입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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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ITC "애플 아이폰, 노키아 특허침해 여부 조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4일(현지시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애플의 스마트 기기가 노키아의 특허를 침해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핀란드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가 지난해 12월 애플의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태블릿, 태블릿PC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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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시장, 꺼지지 않는 M&A 열풍…사업재편 지속
2015년 페달을 밟기 시작한 세계 반도체시장의 인수합병(M&A) 열풍이 2016년에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성장 가능성이 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분야로 눈을 돌리면서 기술확보 전쟁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6년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이뤄진 M&A는 985억달러(약 115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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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트럼프 정책 기대 재개…S&P 500·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장정책 기대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86포인트(0.57%) 상승한 19,912.7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87포인트(0.66%) 높은 2,28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02포인트(0.86%) 오른 5,600.9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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