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본부조직에 미래전략실, 4.0창업부, 기업컨설팅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부서를 강화했다.
본부인원을 축소해 현장조직에 배치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했다.
판교 등 전국 8개 지역에 '창업성장지점'을 신설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신보가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정책기관으로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기업들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고객중심의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