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5일 오후 1시 48분께 전남 여수시 모 대기업 자재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A(17·고3) 군이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군은 다음달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 하청업체에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군 가족과 친구들을 상대로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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