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어 꿈나무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겨울방학에 맞춰 7박 8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모두 37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영어회화 수업 외에 영어구사 능력 향상을 위한 전공수업과 영어토크쇼, 체험형 스피킹 수업 등에 참가했다.
올해도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90%가 넘는 학생이 캠프생활에 만족했고 95% 이상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에서 중학생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연다.
교육은 미생물교실, 식품교실, 약품교실, 수질교실, 대기교실의 5개 과정에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학교별로 보건환경연구원(☎051-309-2841)에 신청하면 된다.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상수원,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과 악성폐수 배출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비상상황실도 운영한다.
설 연휴 이후인 3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연휴 기간에 가동을 중단했던 오염방지시설의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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