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0명 규모의 현장점검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토질, 수자원 등 22개 분야에 걸쳐 외부 전문가와 시설안전공단 관계자가 점검팀에 참여한다.
부산국토청은 지진에 취약하거나 건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점검 활동을 예년보다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3월부터 하천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작하고 5∼6월에는 절개지와 지하 터파기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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