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도 5천322억원으로 3.5%↑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가 지난해 영업이익 2조4천615억원, 매출액 52조7천129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보다 4.6%, 6.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2조7천546억원으로 전년보다 4.7% 증가했다.
지난해 총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0% 감소한 301만8천93대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조9천147억원, 5천32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니로, K7 등 신차 출시 효과와 RV(레저용 차량)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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