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27년만에 DJ 잠시 쉰다…'라디오시대' 후임 정선희

입력 2017-01-26 11:00   수정 2017-01-26 11:39

최유라 27년만에 DJ 잠시 쉰다…'라디오시대' 후임 정선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표준FM(95.9㎒)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이끌어온 DJ 최유라가 오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1990년 방송된 '깊은 밤 짧은 얘기'부터 현재 '지금은 라디오시대'까지 27년간 한 차례도 마이크를 놓지 않았던 최유라는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유라는 26일 "지난 27년간 매일 두 시간씩 청취자와 울고 웃으며 청취자들의 삶과 함께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MBC 라디오 노혁진 국장은 "최유라씨는 MBC의 중요한 자산이다"며 이어 "지금은 본인이 지쳐있어 안식년에 들어가지만 적절한 시기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최유라의 빈자리는 당분간 개그우먼 정선희가 메꿀 예정이다.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