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귀성·귀경길 대설 예보…안전운전하세요"

입력 2017-01-26 14: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전처 "귀성·귀경길 대설 예보…안전운전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과 마지막 날인 30일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설 연휴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도로 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27일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10㎝의 눈이 예보돼, 이 지역 주요 도로에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기로 하고 투입 시기와 교통통제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안전처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집중되고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수칙을 꼭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을 할 때는 체인과 스노타이어 등 월동장비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커브길·교량·그늘진 곳 등에는 눈이나 비가 얼어붙어 도로 결빙이 예상되므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또 해상에도 높은 물결이 전망되므로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은 최신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다가 해상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 신속히 귀경해야 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명절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