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 상반기 공립 초·중·고교 등에서 근무할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587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돌봄전담사와 교육실무사, 조리원, 유치원 에듀케어 강사 등 21개 직종을 채용하며, 전체의 약 11%인 68명은 장애인을 뽑을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3개월의 수습 근무·평가를 거친 뒤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게 되며, 대부분 일선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원서 접수는 내달 2∼3일이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천67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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