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6일 오후 2시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의 한 왕복 4차선 도로를 건너던 황모(75)씨가 송모(57)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에 치였다.
차량에 치인 뒤 그 아래에 깔린 황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차량 정체 탓에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 사람을 미처 못 봤다"는 운전자 송씨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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