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1/28//AKR2017012802180000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손흥민(25)이 국내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2016년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정유년이 밝았다"며 "대한민국 팬들과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은 물론 저 손흥민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9경기에 나서 7골을 터트리며 해리 케인(13골), 델레 알리(11골)에 이어 팀내 득점 3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29일 0시 위컴비(4부리그)와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 출격을 준비한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