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가 메이저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윌리엄스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만 호주달러·약 440억원)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17위·미국)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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