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9일 오전 8시 55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의 한 1층짜리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인명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원 6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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