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휴양지서 中관광객등 31명 탄 보트 실종…당국 수색 착수

입력 2017-01-29 12: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말레이 휴양지서 中관광객등 31명 탄 보트 실종…당국 수색 착수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앞바다에서 중국인 관광객 28명이 탄 보트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착수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은 전날 오전 9시께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를 출항한 쌍동선(雙胴船·선체 두개를 하나의 갑판으로 연결한 선박)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에는 승무원 3명과 중국인 관광객 28명 등 31명이 타고 있었다.

이 배는 탄중아루에서 약 60㎞ 떨어진 멩알룸 섬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소식이 끊겼고, 선주는 출항후 12시간이 지나서야 당국에 실종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MMEA 당국자는 "주변 1천㎢ 해역에서 해경과 해군의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