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해 1천814억원을 들여 모두 15개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행정시설인 세무서·경찰서 청사는 상반기 중 설계에 들어가며 선거관리위원회·복합편의시설은 3월께 공사를 발주한다.
고운동(1-1 생활권) 등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4곳은 올해 안에 착공하며, 반곡동(4-1 생활권)·해밀리(6-4 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은 상반기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입주민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아트센터 설계를 완료하는 한편 산학연 연계를 위한 산학연협력지구(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도 올해 중 첫 삽을 뜬다.
세무서와 경찰서 청사, 반곡동·해밀리 주민복합공동시설에는 자연주의와 한문화 등 더욱 다양한 디자인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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