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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 '대학토론배틀7'이 30일 첫 방송 된다.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은 '대학토론배틀'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토론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참가자들은 총상금 2천만원을 놓고 겨루며, 4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CJ E&M 입사 특전이 주어진다.
긴장감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예선 1라운드 '3분 스피치'와 2라운드 '세일즈 토론' 코너가 생겼다.
3분 스피치는 4가지 논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심사위원 앞에서 스피치를 하는 형식이고, 세일즈 토론은 상대방에게 가장 불필요한 물건을 판매하는 내용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철학자 강신주, 작가 조승연, 글로벌 저널리스트 조주희가 나선다.
30일 저녁 7시 40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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