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SK하이닉스, 1분기에 사상최대 이익"

입력 2017-01-31 08:40  

미래에셋대우 "SK하이닉스, 1분기에 사상최대 이익"

목표주가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올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31일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올렸다.

도현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3% 늘어난 6조400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조3천1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 들어 D램 시장에서 PC와 모바일 수요에 가격 상승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이 각각 16%, 5% 오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작년보다 138% 증가한 7조8천100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6.3배로 과거 평균과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낮은 주가 수준과 높은 이익 성장세가 주가 상승 추세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