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출신 감독과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제2회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창조경제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거쳐 3편 이상을 선정, 편당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창조경제센터는 제작기획서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평가해 최종 지원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단편영화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시작한 이 사업에 지난해 6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김민근 감독의 '나는 보았다', 권용국 감독의 '넝마' 등 4편이 지원작으로 선정돼 부산독립영화제 기술상영회에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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