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지난해 4월 선보인 '더블할인 멤버십'에 시즌제를 도입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정해진 기간 중 고객이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평소보다 2배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2월 말 종료 시점까지 누적 이용 건수 약 500만건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KT는 올해부터 시즌제를 도입해 멤버십 할인 제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월까지 이어지는 시즌 1 기간에는 ▲뚜레쥬르 30% 할인 ▲CGV 현장예매 본인 4천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2월 한 달간 뮤지컬 '아이다'도 최대 50% 할인 가격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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