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내 지하보도 6곳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낡고 칙칙한 지하보도를 '벽면갤러리'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에 공간 활용 용역을 거쳐 지하보도를 갤러리와 휴게시설 등을 포함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보도의 조명과 환기, 배수 시설 등을 손보기로 했다.
전주시내에는 평화와 중산, 서신, 광장, 덕진, 아남 등 총 6개의 지하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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