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도심에 가면 관광정보가 스마트폰에 '쏙∼'

입력 2017-01-31 17:07  

울산 원도심에 가면 관광정보가 스마트폰에 '쏙∼'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중구 원도심 관광정보를 사물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 수 있는 서비스가 3월부터 시작된다.


울산시 중구는 원도심에서 관광객이 관광지 100여 곳의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관광객이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켠 상태에서 원도심 시계탑 주변으로 가면 시계탑에 설치된 관광정보 제공 장치가 스마트폰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주변 명소의 역사, 인근 맛집, 숙박, 쇼핑지 등이다.

중구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스토리텔링 관광안내, 관광안내 홍보영상, 테마 관광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2억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구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중구를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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