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미국의 전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1일 국회를 방문, 정보위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한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댄 버튼, 맷 새먼 등 전 공화당 하원의원 5명과 톰 맥더빗 워싱턴타임즈 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미동맹과 안보,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 측은 "트럼프 시대에 한미관계를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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