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김석연(49) 전 넥센 히어로즈 3군 총괄 및 외야·주루코치를 루키팀(잔류군) 야수총괄 코치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SK는 선수 육성 강화와 루키팀 야수들의 맞춤형 지도를 위해 이 보직을 신설했으며, 김 코치가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했다.
대전고, 동아대를 졸업한 김 코치는 1991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했으며 1994년 부천고 코치, 2007년 동아대 감독을 거쳐 2014년부터 넥센에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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