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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축구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토고 출신 공격수 아데바요르(32)와 세네갈 출신 공격수 뎀바 바(31)가 각각 터키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었던 아데바요르는 1월 31일(한국시간) 이스탄불 바사케히르로 이적했다.
그는 그동안 새로운 팀을 찾다가 터키리그 명문 바사케히르와 계약 기간 18개월에 도장을 찍었다.
뎀바 바도 터키리그에서 뛴다.
그는 2015년 7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입단했다.
그러나 작년 7월 상하이 상강과 경기에서 왼발이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는 재활 기간 중 친정팀인 베식타스와 계약을 마쳤다. 뎀바 바는 2014-2015시즌 베식타스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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