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입장료를 동결했다.
일반 관람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나눠 판매한다.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천원이며,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1천원, K5존은 성인 1만원, K3존과 외야석은 성인 8천원이다.
해당 가격은 평일 기준이으로 휴일에는 각각 1천원 인상한다.
이밖에 챔피언석은 4만원, 중앙테이블 2인석은 7만원이고,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4인 파티석은 8만원에 판매한다.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 및 1~3급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한페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관람객에게 입장료 1천원을 할인한다.
4월 4일 SK 와이번스와 홈 개막전 입장권은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티켓링크 사이트나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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