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100대 맛집'을 선정, 해당 음식점에 인증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 63곳에 이어 이날 37곳을 선정, 100대 맛집을 완성했다. 지역별로는 가평읍 39곳, 청평면 20곳, 상면 15곳, 설악면 11곳, 조종면 8곳, 북면 7곳 등이다.
맛집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외부 심사위원단이 맛의 조화, 밑반찬, 서비스, 청결도, 가격, 신선도, 식재료, 특산물 활용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가평 특산품으로 꼽히는 잣과 닭갈비 등을 활용한 음식점이 주를 이뤘다.
군은 100대 맛집을 각종 행사와 회의 때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특색 외식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맛집 위치와 메뉴 등 자세한 정보는 군 홈페이지나 가평군 100대 맛집 홈페이지(www.gfood10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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