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3일 시민청에서 시가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 친구 서울' 발간에 참여한 모범 어린이 기자 17명을 표창한다.
작년 한 해 동안 한양도성, 돈화문국악당 등 서울 곳곳을 발로 뛰며 취재해 30건 이상 기사를 작성한 어린이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올해도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 500명을 다음달 2∼16일 모집한다.
초등학교 3∼6학년 중에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내면 된다.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가 되면 기자증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와 인터뷰, 다양한 탐방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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