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 설 연휴 이후 첫 전국순회로 서부경남 지역을 찾는다.
문 전 대표의 경남 방문은 지난 1월4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남해읍에 있는 전통시장에 들러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LH공사 내 토지주택박물관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시즌2'를 포함한 강력한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유관단체 및 기업 유치를 통해 서부경남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진주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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