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방에서 맑겠으며 양강도와 함경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초속 10m 이상의 센바람이 불 것으로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또 낮부터 대부분 지방에서 기온이 전날보다 4∼6도 높아지면서 추위는 점차 풀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맑음, 3, 0
▲ 중강: 맑음, -4, 0
▲ 해주: 맑음, 5, 0
▲ 개성: 맑음, 6, 0
▲ 함흥: 맑음, 8, 0
▲ 청진: 맑음,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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