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3∼13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3∼6월 4개월간 5개 사업에 35명을 배치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들 5개 사업은 방치·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폐현수막 재활용품 제작 사업, 찾아가는 송파 행복일자리 발굴단, 결혼 이주여성 지원 사업, 문화유적지 탐방로 조성 사업 등이다.
송파구에 거주하고, 실직했거나 정기 소득이 없는 사람으로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려는 사람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워크넷(www.worknet.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여부는 이달 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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