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오후 3∼7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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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광장에서는 오후 5시30분부터 가족 등의 한해 평안을 기원하는 대동놀이가 진행되고, 오후 6시40분 부럼을 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한다.
정문 로비에서는 복조리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당일 선착순 48명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에서는 26일까지 '고구려 고분 벽화' 특별전을 무료로 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나 교육홍보과(☎ 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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