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한글을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한 무료강좌가 인천에 개설된다.
인천시교육청 산하 인천평생학습관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반을 운영한다.
기초학력이 부족해 가정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수구 동춘동(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있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수준별로 매주 2∼3차례 2시간씩 무료로 수업한다.
인천평생학습관은 2015년 문해 교육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 정식 운영에 나섰다. ☎ 032-89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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