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중부 산지와 평창·홍천 평지, 횡성, 춘천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2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했다.
같은 시각을 기해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를, 중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모레 오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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