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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통령 탄핵기각 국민행동실천본부 안동애국시민협의회는 2일 오후 경북 안동역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안동과 구미, 상주,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청송, 의성 보수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안동에서 경북 곳곳 보수단체 관계자가 모여 평일에 이런 집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간단한 경과보고를 한 뒤 태극기 등을 흔들며 안동신시장 육교까지 행진하며 시민을 상대로 선전전을 펼쳤다.
또 "탄핵무효", "탄핵기각", "국회해산"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안동신시장 육교 주변에서 탄핵 규탄 발언 등을 하고 안동역 광장으로 돌아와 해산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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