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 일대 28만2천200여㎡가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된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2/02//AKR20170202144800065_01_i.jpg)
김포지하철 (가칭)걸포역 주변 역세권인 이곳에서는 토지주들이 걸포3지구 도시개발조합을 구성해 환지방식으로 아파트 3천74가구와 주거상업업무복합 1개 단지(1천120가구)를 건설한다.
복합환승센터, 초등학교 1곳, 근린공원, 소공원도 만든다.
경기도가 3일 이 같은 개발사업을 승인하면 조합 측은 상반기 보상과 건물 철거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간다.
김정구 시 도시계획과장은 2일 "2019년 말 완공되면 걸포3지구 일대는 한강신도시와 기존 도시를 연결하는 도시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g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