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도의회가 2018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범국가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도의회는 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건의문에서 "올림픽은 대한민국 최우선 현안이고, 침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기폭제"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특히 "이제는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시급한 시기"라며 "재정지원과 함께 법·제도적 장치 마련 등 적극적인 조치가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88 서울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도 우리 국민의 높은 관심과 응원으로 이뤄낸 기적"이라며 "평창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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