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금강을 낀 충남과 전북 6개 지방자치단체 모임인 금강권관광협의회는 2일 논산시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확정했다.
관광협의회는 올해 중국 쿤밍과 일본 도쿄에서 각각 열리는 세계관광홍보전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세일즈 콜 행사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6개 시·군을 아우르는 지방자치단체 연계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연구용역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각 지역의 대표축제 기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홍보관 운영과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연계, 개발해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6개 시·군 관광지를 활용한 팸투어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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