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실적 부진 여파로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0.57% 내린 5만8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작년 4분기 매출이 7천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38.5%나 급감했다고 밝혔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실적이 일회성 요인으로 부진했고 올해 실적 목표도 실망스럽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7만7천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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