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 창업과 단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개관하는 중부캠퍼스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창업 2년 미만이나 현재 준비 중인 만 40∼69세 서울시민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개별 사무실은 61.06㎡ 공간을 4개 단체가 사용할 수 있다. 개방형 공간은 예비 창업가 등 개인 대상으로 30석이 있다.
공유사무실에는 사무 집기와 휴게공간, 회의실도 지원된다. 사용료는 사무실은 월 10만원, 개방형은 3만원이다. 공유사무실에 입주하면 창업 준비 지원도 받는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연말까지이며, 첫 계약일부터 2년까지 연장된다.
17일에는 중부캠퍼스에서 사전 설명회가 있다. 신청은 24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50plus.or.kr)나 서울시 50+포털(50plus.seoul.go.kr)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office@50plus.or.kr)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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