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4∼5월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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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하고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후원기관으로서 박람회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 정주환경개선, 어항개발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박람회는 완도가 해조류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역량과 완도의 우수한 수산 해양자원을 결합하면 명품어촌개발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 벨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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