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3일 오전 1시 45분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한 굿당에서 불이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86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정 무렵 일을 마치고 귀가했는데 빈 굿당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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