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 청년발전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청년발전특별위원회가 광주시의회에 구성된다.
광주시의회 조오섭(북구2)의원은 3일 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각종 청년 지원 정책들이 시청 실 국에 산재해 있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위원회 구성이 추진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실국 간 협력사업 추진과 교육청·대학·노동청 등 관계기관 조정자 역할에 나선다.
또 청년정책 과제 발굴, 관리체계 구축, 로드맵 작성 등 핵심사업 추진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2018년 6월 말까지 활동한다.
조오섭 의원은 "청년정책을 역량을 결집하고 의회 차원의 효율적인 청년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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