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군수 '가고 싶은 섬' 조성에 한뜻

입력 2017-02-03 16:40  

인천시장-군수 '가고 싶은 섬' 조성에 한뜻

대이작도·덕적도 등 5개 섬 '특성화 시범마을' 조성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와 강화군·옹진군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복 강화군수, 조윤길 옹진군수,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3일 인천시청에서 '섬 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이들 기관과 협력해 총 20억원을 들여 대이작도·덕적도·장봉도·강화도·볼음도 등 5개 섬을 '도서 특성화 시범마을'로 꾸밀 계획이다.

대이작도에서는 '풀등 모래섬'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덕적도에는 특산물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장봉도는 해안 길 트레킹, 강화도 국정마을은 농촌체험마을, 볼음도는 저어새 생태체험을 특화해 체험 행사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섬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활용, 주민 주도적 소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