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전 '광화문 선언'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은 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당 국가대개혁위원회(위원장 정동영 문병호) 출정식을 연다.
박지원 대표·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시민들의 '3분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개혁 방향을 제안받고 개혁 실천 방법을 설문조사할 예정이다.
이어 국민의당이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다짐을 담은 '광화문 선언'을 발표한다.
당초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합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초청을 받았으나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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