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SBS스페셜'은 5일 밤 11시5분 '대통령의 탄생'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4일 "SBS에서 마음먹고 선보이는 제대로 된 정치 다큐"라며 "선거의 고수들이 밝히는 대통령 탄생의 비밀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역대 대통령의 당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른바 '선거의 고수'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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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명박'의 킹메이커 정두언, '탈박'의 시초 전여옥, '친박'의 정예요원 홍문종 등 전·현직 의원들부터, 국회의원과 장관을 모두 역임한 작가 유시민, 2007년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정책 홍보를 책임진 임현규 박사 등과 인터뷰했다.
제작진은 "직접 고안한 선거 전략부터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선거 과정을 모두 지켜본 생생한 경험담까지, 대통령의 탄생에 얽힌 진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새 시대의 '성공한 대통령'을 뽑기 위해서 어떤 고민이 필요할지 조명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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