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의 깨 볶는 '신혼일기' 5.6%로 출발

입력 2017-02-04 09:42   수정 2017-02-04 10:57

구혜선·안재현의 깨 볶는 '신혼일기' 5.6%로 출발

시청률 1위는 SBS '정글의 법칙' 14.5%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구혜선(33)-안재현(30) 부부의 실제 신혼생활에 카메라를 들이댄 tvN '신혼일기'가 시청률 5.6%로 출발했다.

tvN은 3일 밤 9시20분 방송된 '신혼일기' 첫회가 평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연상녀연하남' 커플인 이들은 '삼시세끼' '신서유기'의 나영석 PD와 손잡고 신혼생활 관찰 예능에 도전했다.

첫회에서는 지난해 5월 결혼해 열심히 깨를 볶는 중인 두 배우의 모습이 잔잔하면서도 귀엽게 그려졌다.

그 와중에 털털한 아내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게 자신의 정수리 냄새를 맡게 하고 서슴없이 방귀를 뀌는 등 여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는 모습도 포착됐다.

구혜선은 "연애할 땐 그래도 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니까 굉장히 다른 사람이다. 그래서 또 재미가 있다"며 행복해했다.

안재현은 "결혼 전에는 안재현으로 살았다면, 결혼 후에는 구혜선의 남편으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내가 원하는 러브스토리는 지금부터다. 결혼해서부터"라고 말했다.






한편, 3일 밤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시청률 1위는 14.5%를 기록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코타마나도'가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5%까지 치솟았다.

그 뒤를 이어 SBS TV '미운 우리 새끼' 12.6%, MBC TV '나혼자 산다' 7.1%, MBC TV '듀엣가요제' 6.4%, KBS 2TV '노래싸움 승부' 4.7% 순으로 나타났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