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매주 화요일 지하철을 타고 수도권에 있는 CGV 극장에 가면 7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CGV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작년 서울 10개 CGV 상영관에서 벌인 '에코데이' 행사를 7일부터 수도권 48개 CGV 상영관으로 확대한다.
일반(2D) 영화 전 좌석이 이벤트 대상이다. 단, 모닝 시간대, 나이트 시간대, 특별관·특별좌석·특별프로그램·우대 발권의 경우는 제외된다.
매표소에서 당일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보여주면 된다.
세 기관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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